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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늘 앞날을 걱정하며 계획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현실이 힘들고 생각한것들이 안풀리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사는 동안 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납니다.
살아오며 겪은 많은 경험으로 인해 새로운 미래가 두려워 지고 새 인연이 의심스럽고 앞날을 걱정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매 순간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누구는 정신적 멘토에게 물어보고 누구는 경험많은 연장자에게 상담받고 누구는 혼자서 스스로 고민하고 결론을 내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찾는게 점집을 찾고 사주 철학관을 찾아 봅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증을 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주 찾아 무릎꿇고 물어보는 곳을 찾아 다녔봤습니다. 그러던 중 나도 동양철학을 공부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한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명리학이 대표적인 학문입니다.
이제 공부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1. 미래에 대한 연구
사람이 살면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늘 존재합니다. 이를 운명학이라고 칭 할 수 있습니다. 운명학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어떠한 형태로도 존재해 왔습니다. 운명학에서는 크게 명학(命學) 과 점학(占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명학이라 하면 사람이 태어난 시점에서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은 년(年) 월(月) 일(日) 시(時)를 근간으로 그 사람의 성격, 성질, 체질등의 기운이 결정되어 삶의 방향이 정해진다는 이론입니다. 이를 명리학이라고 칭합니다.
년월일시의 택하면서도 또한 음양의 기운을 합하여 이름지은 것이 사주(四柱)입니다 각 각의 년 월 일 시에도 양과 음의 기운이 있으니 이를 모두 어우르면 사주가 여덟 글자로 만들어 지니 흔히들 말하는 사주팔자(四柱八字)가 됩니다.
2. 사주팔자
사람이 어머니의 뱃속에서 잉태되기 시작하면서 삶이 시작됩니다. 어머니로부터 충분한 영양을 받고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받아 어느덧 세상의 빛을 보는 때가 탄생의 순간이며 첫 호흡을 시작합니다. 이 순간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이 매순간 마다 틀리니 사람마다 시작하는 출발선은 모두 틀리며 태어난 순간의 기운에 따라 인생의 설계도가 다릅니다.
물론 쌍동이는 같은 순간 약간의 시차를 두지만 같은 인생의 설계도를 가지고 태어나겠지요. 하지만 자라나면서 스스로의 생각과 경험에 따라 인생이 조금씩은 달라 질 수 있으니 태어난 순간의 사주팔자로만 인생이 정해지지 않음이 원칙이며, 무엇보다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 따라 같은 사주팔자라 해도 인생의 흐름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동양철학의 사주명리학에서 제시하는 것은 그 사람의 기본 인생 설계도에서 만물의 영장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주체적 인간의 선택을 현명히 함으로서 좀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게 조언해 주는 나침반으로서의 역할이 주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정해진 인생은 있으나 본인의 노력에 따라 인생은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이제 부터 공부
내 인생은 나의 것입니다. 내 인생을 내가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은 깔려 있으며 내가 가진 기본 성상을 잘 활용하여 보다 나은 내인생을 설계 할 수 있는 현명한 조언을 구하고자 이제 부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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